정미자가이드 입니다.
호스피스. 사랑의 울타리 열세 번째 일정 시작합니다.
13박 14일 투어 중 벌써 13일째가 되었네요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마지막 일정입니다 섭 ㅡㅡㅡㅡ섭
오늘은 마지막 일정은 청와대입니다.
점심은 짜장면. 해물짬뽕. 볶음밥. 탕수육. 꽃빵은 서비스 ㅋ ㅋ
관우. 장비가 울고 갈 만큼 맛있는 식당입니다.
봉지현 대표님
박 전도사님. 기사님. 자원봉사자님. 서로 나눠드시고.
청와대로 이동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멋진 포즈의 단체사진을 찍고
접을 때는 신속하게 ... ㅎㅎ
은미 어르신 하고 박 전도사님
아래문으로 입장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입니다.
침류각은 경복궁 후원에 연회를 베풀기 위해 지은 정각입니다.
침류는 흐르는 물에 베개를 삼는다는 뜻이라네요.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했던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지었다 합니다. 창문 넘어로 살짝 보여지는 생활공간입니다.
모두 모여서 조용히 청와대~~~~~에 ㅎ ㅎ
자유시간 30분 타임 저도 한 컷
청와대 본관입니다.
뉴스 TV에서 보던 곳을 실물로 보니 놀라웠습니다.
입장하는 순간 그 웅장함에 놀랬습니다
옛날에 대궐 들어가는 느낌이 이랬을까요 ~!!
레드 카펫에 계단을 밟자마자 대한민국 지도~~~!! ' 금수강산도 '입니다.
김식 작가의 금수강산도는 가로 1146cm라고 합니다. 대형 그림이어서 작업실이 필요했는데
경복궁 옆에 있는 옛 진명여고 강당을 빌려 그렸고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참고했다 합니다.
중앙계단 왼쪽에 올라가면 복도 벽면에 붙어 있습니다. 서예가이자. 전각가인 이기우 작품
" 공심여일월 " 공평한 마음은 해와 달과 같다는 뜻으로 공정하고 평등한 국정운영을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합니다
나무판에 자개를 글자를 붙여 만들었다 합니다.
대통령과 외빈이 만나는 장소로 사용
무궁화실은 역대 영부인 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무궁화실은 역대 영부인이 사용한 공간으로
외빈을 만나는 접견실과 집무실입니다.
소규모로 접대하던 곳입니다 원래 없던 곳을 새들어서 만들어서 노태우 대통령 영부인부터 사용하던 공간이라 합니다.
서양적 요소가 강한 편이고
이곳 접견실은 동양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영부인으로서 귀빈을 대접하던 곳입니다
이곳은 영부인의 집무실입니다.
십장생도 라 합니다.
품격 있고 위엄 있지 않나요~~~!!!
박 전도사님과 은미 어르신 한곳이라도 더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다니십니다.~~!!
세종실 입구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세종 실은 정부 중요 정책을 심의하는 국무회의가 열리는 공간입니다.
일월성신 도입니다.
민화의 거장 송태규가 그렸으며 해. 달. 산. 봉우리 다섯. 소나무 물이 소재입니다.
조선시대 어좌 뒤에 걸린그림으로 왕의권위를
상징합니다.
학 두 마리가 영지버섯을 입에 물고 있는
이 쌍학 흉배는 당상관 이상의 문관이 관복앞과 뒷면에 부착하여 품계를 표시함
호랑이 두 마리가 그려진 이 흉배는 당상관 이상의 무관이 관복의 앞 뒷면에 착용하여 품계를 표시하는 역할을 하였답니다.
국무회의장인 세종 전시실에서 세종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각각 문무관을 상징하는
흉배를 상징하고
" 아애일일신지대한민국 " 가로 567cm 대형 병풍입니다. 서예가 이수덕 작품
나는 날로 새로워지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충무 실은 대규모 인원의 임명장을 수여하거나
회의를 하는 공간이라 합니다.
관람을 마지고 나와서 어르신들과 만나서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동작이 모두 다릅니다.
ㅎ ㅎ
청화대에서 나오면 정문에 경복궁으로
이어지는 문이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청와대 일정을 마치고
인천으로 이동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연수동 이마트에서 쇼핑을 하시고
저녁식사하러 식당에 왔습니다 생선구이정식입니다. 원래는 오늘 휴무 날인데
저희 때문에 저녁시간에 예약을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식사 후 박희명 목사님 지인분이 해로 어르신들을 위해 색소폰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식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아하셨고 이렇게 나눔을 갖고 봉사하고 싶은 분들이 넘치는 이번 호스피스. 사랑의 울타리 (한교협) 에서 고국방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일정이 순조롭고 막힘없이 하물며 날씨까지도 도와주시어 해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시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늘 일정을 끝으로 호텔에 가셔서 짐을 챙기고
내일 11시 30분 비행기로 독일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왜 마음이 무겁고 착잡한지 억지웃음만 나옵니다.
그간에 정이 들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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