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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고국방문 파독광부및 간호사 초정 둘째 날2024-10-25 09:59
작성자 Level 10

안녕하세요~~~^^

호스피스. 사랑의 울타리

둘째 날 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버스는 6시 30분에 대기하고 7시에 조식 후에

8시에 출발했습니다.

장로님께서 초대해 주시어 전주비빔밥을 먹었습니다.

ㅋ ㅋ 이것이 바로 전주비빔밥~~ㅎㅎ

줄 서서 기다리는 곳에 반상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경기전 담벼락 앞에서 인증샷

경기 전은 조서 왕조 태조

많은 사람들이 경기전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모습입니다.

경기전 앞에 있는 이 무쇠솟 에는 물이 반쯤 담겨 있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 무쇠 솟 은 갑작스러운 화재 시 소화기 역할을 하는 거랍니다.

태조 이성계의 영전은 국보 317호입니다.

평상시 직무복과 익선관과 청령포의 차림의

전신상입니다.

경기전 앞에 하마비 비석이 있습니다.

비석의 앞면에는 "지차게하마 잡인 문득 입"

누구든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전동성당은 예식이 있어서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요 ㅋ ㅋ 남는 것은 사진뿐

20대 초반 뾰족구두 신고 다니던 어린 아가씨들이 집안을 살리고 나라의 산업일꾼으로 독일에 가서 호호 할머니가 되어 고향방문을 하니 감개무량하다는 분들이 계셨고 또는 그리운 가족을 만나서 가신 분도 계십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입니다.

한옥마을 은 오랜만이어서 좀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어르신들이 힘들어하시어 구석구석 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좀 아쉬웠습니다.

이만 쉬었다가 내일 만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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