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자 가이드입니다.
호텔 조식을 7시에 드시고 9시 30분에 호텔 출발해서 양림동 펭귄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셋째 날 이야기 시작합니다.
양림동 펑귄 마을에 도착해서 단체사진 한 컷
그리고 최승효 고택을 갔는데 이집 후손들과 협의가 안돼서 들어갈 수가 없다네요.
굳게 닫힌 문화재라 ~~~~ 조금 아쉽습니다.
이 집은 상설 전시장으로 1912년 110년 된 한옥과 70년 된 지어진 양옥 건물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문 앞에 있는 개의 동상은 이 집에서 기르던
개인데 양림동에 있는 아들과 평양에 있는 아버지에게 심부름을 하던 개라고 합니다
때론 주막에서 돈을 더 가져가면 앉아서 움직이 않았고 심부름을 오가던 중 새끼를 낳고 하나씩 물어 다르다가 마지막 새끼까지 데려오고 탈진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마루에 앉아서 쉬고 있는 저희 손님들 과 함께 한 컷 ~~^^
방안에 천장 이라하지요 오래된 모양을 살려서
석가래를 보존한것이 너무 고풍스럽고 아름답네요
방안에는 자개로 만든 작품이 붙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것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마루 위에 지붕 석까래 모습입니다.
양림동 마을 벽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조선 중기 때부터 있던 버드나무가 일제 강점기 때 공사로 모두 사라졌고 2015년 학강초등학교 개교하며 능수버들 한 그루가 심어졌는데 2015년에 태풍이 와서 뿌리채 뽑히게 된 나무를 양림동 발전 회원분들이 살려냈다고 합니다.
전도사님 은 자상하시고 귀찮을 법도 하신대
작은 거 하나에도 들어주시고 세심히 살피시는 거 같습니다.
박희명 목사님 사모님이십니다.
실력발휘중이십니다.
목사님 사모님 부부가 다정해 보이십니다.
공중전화 박스 오랜만에 봅니다.
시간이 남아서 5.18 기념 문화센터에 잠시 들려서 쉬었다 갔습니다
그리고 맛집인 송극떡갈비입니다. 소문난 백 년 가게입니다.
떡갈비 골목의 터줏대감이라 합니다.
상차림이고 참 잘 드시지요~~~^^
점심 드시고 휴식시간을 갖고 5시에 광주 성안교회에서 초대식사를 하고 오후 예배
일정이 있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어서 성안교회로 출발했습니다.
가는도중 버스안에서 찬양 연습중 이십니다.
성안교회 찬양연습
도착해서 단체사진을 찍고
2층 예배실로 가서 특별찬양 연습을 하시고
정말 열심이십니다. ㅎ ㅎ
저는 예배실을 돌아보았습니다.
우리 청운교회도 크고 웅장한 대형교회이지만
이곳 성안교회는 따뜻하고 온정이 느껴집니다.
교회의 크기가 중요하지는 않치만 제가 섬기는 교회가 있다보니 느낀점을살짝 적어 보았습니다.식사 후 저녁 예배시간 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서 다과와 교제시간 입니다.
멀리서 교회를 한눈에 담아보았고
잠시 둘러보는데 사명 선언문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성전에 들어와서 담임목사님과
해로에 김은영 목사님과 기념촬영 ㅋ ㅋ
청년부의 준비 찬양을 하고
김은용 목사님의 설교를 시작하셨고 천국은 나로부터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내 안에서 일어날 때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말씀 내용입니다.
이어서 봉지은 대표님의 간단한 독일 해로의 설명을 했습니다.
해로의 뜻은 "함께 같이 나이 들어 평생 해로 하며 조금씩 익어간다는 뜻이라 합니다."
작은 겨자씨 하나가 심기어져 조금씩 자라면서 누구나 올 수 있는 카페 존딱스카페라는 이름으로 헌신과. 봉사로. 섬기고 있다 하십니다.
준비해온 특별찬양 제목은 선한 능력이라는 곡입니다. 독일 본회퍼 목사님이 약혼자에게 보낸 옥중서신의 내용 아라네요.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성안교회 특별찬양
성안교회 장로님 그리고 선교부서팀과 사진을 찍고
청년부의 꽃다발 환영식을 받고
박희명 목사님 축도를 마지막으로 예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성안교회 장로님. 권사님 선교팀 들의 단체사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내일 10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오늘 하루도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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