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사랑의 울타리 여덟째 날 일정 시작합니다.

저와 함께 더케이 호텔 조식 드시러 가보실래요~~~^^

어르신들 식사하시고 디저트 고르시는 중

모두들 너무도 좋아하시니 고마운 마음입니다

우리 기사님 많은 음식 중에 정말 딱 한식입니다.

식사 후 로비에서 기사님 인증샷 ㅋ ㅋ

오전은 자유 일정이여서 산책을 나갔는데

저보다 더 빠른 어르신들 ㅎ ㅎ

숙소 에서 마주보이는 곳에 황룡사 9층석탑이 보입니다.

황룡사 9층 석탑은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건립되었으며 선덕여왕은 외적의 침입으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당나라에 유학 중이던

자장율사를 불러들여 건의함

이곳은 개구리 동산입니다.

멀리 보이는 황룡사 9층 석탑은 백제의 아비지라는 기술자를 초빙하여 1년여에 걸쳐 역사상 유례가 없는 높이 80m의 9층 목탑을 완성했다 합니다.

경주 엑스포 대공원입니다.

이곳은 개구리 동산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입니다.

몽골의 침입으로 황룡사는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초석과 심초석만이 남아있습니다.

황룡사 9층 석탑은 불교의 신성성을 통하여 신라의 왕권과 여왕의 권의를 나타낸다 합니다.

선덕여왕 이 화려한 모습입니다.

너무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한 컷 ㅋ ㅋ

신라 귀족들의 화백회를 여기서 보내요.

정미자 가이드도 귀족 신분이라서 화백회의 참석해 보았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휴식시간 보내고 내려 오니

어르신들의 롤링페이퍼를 작성하고 있네요^^

전도사님 아버님이 아들 만나러 오셨습니다.

모두들 봉사와 헌신하느라고 가족들과 헤어졌다가 만나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함께 나누고자 간식들을 준비해가지고 오시니 감사할 뿐이지요 하나님의 사랑 이지요.

2025년에 세계국가 정상들이 경주에 모인다고 합니다.

이곳은 57년 된 콩국 원조 식당입니다.

경주에 계신 장로님의 식사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식당 집사님은 관광지인데도 주일날은 식당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결정하시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봉대표님 항상 밝고 맑은 표정~~

.경주 교회 담임목사 (김진호) 님 축복기도를 해주시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주 교회 담임목사님과 권사님들한테 감사드립니다.

식사 후에 사진을 찍고 그냥 갈 수가 없어서 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어르신들 운동도 할 겸 귀한 시간 헛되이 보낼 수 없었어 잠시 들렸습니다.

박희명 목사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는 어르신들을 하나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으셔서

기사님을 난처하게 하십니다.

이종은 우리에게 에밀레 종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넣어서 종을 칠 때 나는 소리가 마치 아이가 어미를 부를 때 나는 소리와 같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 합니다.

이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빼어난 종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에 신라의 유물과 유적들을 고루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시에 모여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어르신들보다 제가 더 신이 나서

다니는 거 같습니다.

숙소에 내려서 황룡사 9층 석탑 배경과

봉사자가 손수 뜨개질해서 보내주신 빨간 모자 쓰고 한 컷 모두들 섬김의 손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5시에 모여서 대릉원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곳도 유명한 맛집입니다.

식사 후에 야경인 오릉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이 지방 일정이 끝입니다.

에ㅡ휴 집 생각 간절합니다. 장기 숙박은 처음이라 조금 힘이 듭니다. 여행하고 일하는 거는 확실히 다릅니다.

내일은 9시 출발이여 일찍 쉬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