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목사영적 회복을 누리는 병원 심방환자들을 섬기는 자들은 환자와 신뢰하는 관계를 형성하여 대상자를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 이 관계에서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상의 어려움 가운데 있는 환자에게 어떤 하나님을 소개하는가이다. 하나님은 재앙 같은 현실을 하나님의 자녀에게 ‘평안과 소망’으로 바꾸어 주실 수 있는 분이다. 그러므로 낙심할 수밖에 없는 현재를 믿음의 실상으로 바꾸기 위해 환자로 하여금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은혜로 항상 깨어있으면서 영적인 치유로 회복되면 투병의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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